01:29 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.




2017.3.3. - 티브로드(서울)


http://ch4.tbroad.com/content/view?parent_no=24&content_no=57&p_no=25945

경칩을 앞두고 있습니다. 개구리와 함께 도롱뇽도 움직이기 시작하는 시기죠.


온난화로 인한 기후변화로 도롱뇽은 경칩보다 더 빨리 움직이기 시작한다고 합니다. 이미 백사실계곡에서는 한창 도롱뇽의 산란이 이루어지고 있다고 합니다.


날이 따뜻해지니 나들이 나서는 분들도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. 도롱뇽과 사람 모두에게 따뜻한 봄이 될 수 있도록 해달라는 캠페인 기자회견을 광화문광장에서 가졌습니다. 서울환경운동연합과 청년잡화 여러분들과 함께 했습니다.


봄날에 알 낳고 애지중지 키우고 있는데, 앞마당에 갑자기 사람들이 몰려와서 발씻고 뛰놀면서 집 문을 벌컥벌컥 열어대는 통에 도무지 살 수 가 없다고 합니다.


백사실 계곡을 방문하실 분들은 가급적 개별적으로 조용조용히 방문해주세요. 도롱뇽과 함께 잘 사는 법을 같이 찾아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.




취재요청서_서울환경연합_백사실도롱뇽산란_보호활동_세계야생동물의날.hwp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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